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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모음/발암주의 썰

개념 상실한 처가댁...

by 각종썰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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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하자면 현재 대구에 거주중인 28살 연년생 아이 둘가진 유부남입니다.

여기에 글 올리는 이유는 개념없고 몰상식한 처가 식구들좀 같이 욕해달라고 올립니다.

기분이 많이 안좋은관계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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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부터 솔직히 첫인상도 안좋고 상성도 안좋았습니다..
장인장모 될 개x끼들이 초면부터 술쳐마시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느냐니 예의가 없다느니 부모욕 오지게 함
그날 와이프고 결혼이고 다 때려치고 엎을뻔한거 성깔죽이고 참았습니다.

우리 아부지 어디가서 욕 들을 사람아니고 현재 직업 교도관입니다 (장인될 새끼- 전과자 ㅡㅡ)

울 어무니도 전직 교사셨습니다.

암튼 어찌저찌 동거를 하다보니 첫째가 들어서버렸습니다..ㅎ

애는 가졌겠다 호적에 올리려고 어무니 한테 말씀드리고 먼저 혼인신고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재차 결혼식을 하려면 상견례부터 하는게 맞는거라 첫째 가진걸 알자마자 계속 쪼았구요..
편한 날자 알려달라고 그럼 부모님한테 말씀드려 자리를 마련해보겠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장인장모 될 사람들이 상견례를 미루고 미루고 아예 상견례를 할 생각이 없어보임...

기다리다 못해 와이프랑 우리 시댁가족측은 상의끝에 상견례 전까진 가족으로 여기지 않겠다. 

애도 둘이고 상견례를 해야 결혼식도 올리고 할텐데 협조를 안해주냐! 상견례에 협조안해줄꺼면 남남으로 살자! 시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장모될 사람이 울 엄마한테 전화해가지고 말 그대로 개지랄을 떨면서 아들 관수 똑바로 하라했다함
참고로 장인장모 될 인간들 우리 부모님보다 10살씩 어렸습니다...

우리 엄마 야마돌아서 나한테 상견례 갖다버리라함ㅋㅋ
그딴 상종못할 인간들 우리쪽에서 거절이라고 그딴 집안이랑 연락하지말라고 홧김에 와이프도 반납해버리라 하더라고요

여기서 간단히 처가댁 사람들 설명을 하자면 

장인될 사람 - 술마시면 개X끼 되고 교도소 출소한 전과자임ㅋㅋ
경찰서도 하도 많이 들락날락거리 지역경찰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함

장모될 사람 - 부부싸움하면 매번 우리집 들락거렸음 우리집을 여관으로 아는 사람
(이게 싫어서 이사후 주소 안알려줌)

처제 - 와이프가 장모될 사람한테 전화하면 매번 가로채서 대신 답하고 거짓말해서 장인하고 내 사이 이간질 시키는 주범이자 장모 대변인

암튼 그말듣고 야마돌아서 바로 장인장모한테 연락해서 쌍욕시전했습니다.

난 먼저 예의를 지키는 사람들한텐 함부로 못하는 편이지만 먼저 막대하면 나도 막나가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들의 만행을 과거 일부터 하나하나 되짚어주면서 그러는 니들은 가정교육 어케 받았길래 니들보다 나이많은 울 부모님한테 말 함부로 하냐고 가정교육 들먹이면서 역관광시전

만행 첫번째

첫째 출산직전 산부인과 임신해있을때 장인될 인간이 술 잔뜩 쳐마시고 입원중인 산모들 다 자고 있을 새벽시간때 면회하겠다고 대학병원 1층에서 경비원들한테 쌍욕하고 깽판치다 경찰에 잡혀갈뻔함

그냥 잡혀가게 뒀어야하는데 꼴에 장인이라고 신원확인 시켜준 그날의 내가 후회스럽다...
덕분에 경비원들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녔습니다..ㅠㅠ
28년 인생중에 이때가 제일 쪽팔렸다..
(경비원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날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더라)

만행 두번째

첫째 출산하고 맡아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나 일해야하니 첫째 아이를 맡아주겠다함..
그러더니 애가 우는게 당연한데 그 소리 시끄럽다고 회사서 일하는 사람보고
"너희 애 너무 시끄러우니 당장와서 데려가 안오면 길바닥에 내다놓는다" 지 손주인데 이렇게 말하더라고

또 이사가놓고 주소 안알려준다고 지랄하길래
이 집 계약하는데 니들이 1원한푼 보태줬냐?를 시전...


보태준것도 없는데 왜 알려줘야하냐 했음

장모년 부부싸움하면 장인어른피해서 딸신혼집인 우리집으로 옴ㅋㅋ
그러고 맨날 이혼해야겠다 궁시렁거림
실제로 이혼할 용기도 배짱도 없는주제에..ㅉㅉ
지금은 우리가 이사하고 주소안알려주니 처제집에서 산다는데 처제도 신혼임ㅋㅋㅋ 진심 낯짝도 두꺼움

처남이 맘씨가 좋아 자기 아버님한테 말씀 안드려서 그렇지 처남 아버님이 장모가 부부싸움하고 가출해서 처남네 얹혀살고 있다하면 뒷목잡고 쓰러질듯...

처제도 만만치 않음ㅋㅋ
처제 결혼전 나랑 와이프지내는 원룸형 오피스텔 놀러와서 자고 갔는데 그때 일어난 헤프닝이 있음
자러왔으면 손님이 바닥에서 자는게 맞지않음?
근데 왜 부부침대로 기어들어와서 자는거임?ㅋㅋㅋ
잠결에 처제 가슴을 만졌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처제 가슴을 만졌다는걸 알고 바로 사과했고 와이프한테도 사과함 처제도 와이프보는 그자리에서 사과 받고 마무리한지 2년 지남 근데 지금와서 성폭행 신고한다 이지랄ㅋㅋ

그말 듣고 알아본바로는 성폭행신고하려면 당했다고 인지한 시점에서 6개월 이전에 신고해야 법적처벌이 가능함ㅋㅋㅋ

인지하고도 신고를 안할시 6개월이 지나면 처벌이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음 또 \

애초에 지가 부부침대로 기어들어왔고 그로인해 발생한 각자의 실수로 벌어진 헤프닝이기에 와이프가 보는 앞에서 

서로 사과하고 넘어간일임 썰은 더 있지만 이 일과는 무관한 일이니 생략하겠습니다..ㅠ

그리고 와이프랑은 사귄지 좀 지나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와이프가 지체장애 3급임..
겉보기에는 정상인처럼 보여도 약간 모자라보이는 점이 있음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와이프가 학생신분일때 고모부한테 성폭행당했었음
난 와이프보고 힘들었겠다 내가 더 잘해줄께 이러고 다독거렸는데 그러다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됬습니다..

장모라는인간이 돈받고 합의해줬다는 사실..
지딸 성폭행한 인간을 어떻게 돈받고 합의를 해줄 생각을 하는지ㅉㅉ

완전 미친년놈들임..

지들이 이딴식으로 행동해놓고 나한테 다른 사람한테 말하고 다녀서 지네가족들 욕먹인다고 지랄함ㅋㅋ (쪽팔린줄은 아나봄)
근데 난 이딴말 내가 쪽팔려서 아무대나 함부로 말 못함

여기에 글 올리는거 포함
우는아이 길바닥에 버려놓는다할때 조퇴하느라 회사조장한테 말한게 전부에요.

내가 말 안해도 와이프가 성폭행 이야기빼곤 다 말하고 다님...

와이프한테 만행 1,2 다 들은 사람들은 와이프가족 개 쓰레기 취급합니다.

근데 정작 와이프처가 본인들은 지들이 ㅆ레기라는걸 모르는듯..

전과자아비에 지딸성폭행당한걸 돈받고 눈감아준 애미에 거짓말로 부녀사이랑 장인이랑 사위 이간질 시키는 처제까지...

제발 욕좀 한무더기로 쳐먹고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음...

문자내용은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로 온갖 개소리 짖거리면서 난리쳤다는 말 듣고 이성 90% 날아간상태에서 보낸문자입니다 어짜피 이젠 처가랑 연끊고 살기로 와이프도 동의한 상태고 더 이상 상대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들이라 참았던거 한번에 터트리고 갑니다.


----------추가글----------

우리 부모님 처음에 와이프 인정안해줘서 없는 사람취급함..
그렇지만 노력하는 모습도 보고 애도 낳고 하니 잘 살아보라고 최대한 잘 대해주려고 하시고 애들도 이뻐하심

항상 마지막이라하면서 와이프 옷도 주고 아이옷 이쁜거보면 사가지고 택배로 부쳐주시는분들임

그리고 엄청 큰돈은 아니지만 애 키우는데 보태쓰라고 하시면서 아이들 명의 통장에 각각 50만원씩 넣어주신분들임

또 우리 부모님들만 그런게 아니라 친척사촌들도 와이프한테 잘해줌

그에비해 처가에선..?
해준거 쥐뿔도 없음ㅋㅋ
처음에 첫째아이 태어나기전에 아이 옷 한세트
그리고 귀저기 2~3만원어치가 끝입니다

그래놓고 생색은 있는대로 다내고 다녀서 이후로 사달라고 아쉬운소리 한적도 없고 생색내는거 꼴보기싫어 와이프한테 돈들어간거 얼마냐고 물어보라고.. 차라리 돈 돌려주고 그꼬라지 안본다 한적도 있음

아들 딸래미한테 가르칠때 외가쪽 사람들 다 없다고 가르칠꺼임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해만 될 인간들 알려줘서 좋을꺼 없다는게 처가를 뺀 우리식구들 모두의 생각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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