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밀리고 연락차단,잠수한 세입자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제 작년에 집 하나를 월세로 내놓았었는데 (방3개/ 월세55)

세입자가 문제가 많았나봅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해 최근 알게 되어서 문제가 커질때까지 미리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ㅜ

(맨 아래에 카톡 내용있습니다...)

상황에대하여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월세 2년 계약 했던 세입자가

1년치 월세 드문드문 내다가

돈을 내지 않아 결국은 보증금에서 뺐었습니다.

보증금에서 다 까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4개월이나 월세를 안 냈었습니다..

월세는 물론이고 전기세 수도세 가스세 전부 미납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세입자와 그의 따님한테 연락해보았지만 다 무시 했다고합니다.

>세입자는 어느 어머니 한분과 따님입니다.

계약자는 어머니이고 따님(성인)과 같이 거주하는 상태였습니다.

2018년 5월 (이건 계약기간이 끝나기전입니다.)

그런 와중에

저번 달 부동산에서는 '이 세입자분이 다른 집 계약을 하려고 했다'

짐도 이미 반은 옮기고 반은 집에 두고 갔다네요.

이 과정에서 이분들이 전에도 도망친 전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끝나지 않은상태에는 불법 침입이라 하여 저희가 들어갈수 없는 상태여서

처분도 못하고 세입자를 새로 구할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전화나 카톡도 안 받길래 (카톡 프사없음,신호 안감)

제 핸드폰 카톡으로 연락을 시도 해봤는데

연락을 씹은 동안 프사를 엄청 바꿨습니다.

제 어머니 카톡이랑 전화는 차단 했었던거죠.

그래서 월세와 요금납부 내야하는 금액을 첨부 후

"더 계시면 월세 추가됩니다. 차단 말고 연락주세요" 이렇게 

카톡을 보냈습니다(5월 19일)

이후 카톡 1 숫자는 사라지고 카톡 확인 후 연락은 감감 무소식이였습니다 .

(제껀 차단안했더군요 어머니꺼와 부동산 사장님 연락을 계속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여행을 갔는지 프사가 엄청바뀌더군요)

2018년 6월(계약 만료일 6월19일)

6월19일 계약이 만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락 두절

4개월 밀린 월세와 계약 만료 후에도 짐 안빼시고 카톡 차단을 했습니다.

계약만료후 부동산에게 집상태 확인 부탁드리니 벌레가 들끓어서

업체도 불러야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일자  6월21일

계약자이신 어머님과 따님께 모두 똑같이 연락을 한번 더 연락을 했습니다.

어머니 카톡차단해서 못본줄 아는가본데

프사 바뀐거 다 보인다고 어머니 차단했다는 증거로 캡쳐했다니

거기에 찔렸는지 드디어 따님이 답장을 처음으로 보냈습니다.

계약자는 자기 엄마인데 왜 자기 한테 연락하냐고 자기 사생활 들여본거는 반협박 아니냐며

계약자인 엄마랑 연락하라고 왔습니다.(남남처럼 얘기하지만 분명 같이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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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카톡내용 첨부해요

카톡내용은 저도 화나서 조금은 예의없이 말했네용...

 

 

말하다 보니 횡설 수설이네요..

암튼 이런 상태입니다.

이렇게 연락이 안온다면 

절차과정이 귀찮고 오래걸리고 그과정에 돈이 든다하여도

괘씸해서 꼭 민사 소송이라도 걸어야겠습니다.

꼭 절차과정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법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분류 코드가 또 따로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