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썰 모음/발암주의 썰9 중소기업 입사를 잘 알아보고 해야하는 이유 직접겪은경험 썰 2014년 3월, 서울에 있는 한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약 반년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재빠르게 때려쳤다.아래 사건들은 2014년 3월부터 8월, 약 6개월 안에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다.동기한테 일어난 일들까지 하면 더욱 엄청나지만,내가 겪은 일이 아니기에 섣불리 말하기 어려울 뿐더러,그것까지 적기엔 엄청난스압이 되므로 나에게 일어난 일로 한정했다.그럼사건을 적어본다. 1.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여선배한테 섹드립 치고 아침 조례 때 클럽댄스 춘 동기형당시 29살이었던 동기형이 있었다.딱 봐도 비리비리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유쾌한 모습도 있어서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 싶었다.근데 첫 만남 때부터 여자 얘기 존나게 풀 때 알아봤어야하는데,입사 첫주 금요일에 있었던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일이 터졌다.신입.. 2018. 11. 28. 돈가스집에서 본 맘충썰 사장님 넘 불쌍ㅠㅠ 우리집 근처에 새로 생긴 돈까스집이 있는데 기본돈까스4500원으로 완전 혜자임ㅎㅎ갔다온 친구가 양도 많고 맛있다길래 어제 점심에 친구랑 가봤습니다대부분 남자 1~2명이서 왔는데 구석에 맘충 3명에 애들 네명 들어왔습니다. 맘충이라지만 상당히 어려보였고요옷도 일반아줌마 패션이 아니라 어디 놀러나가듯 굉장히 화려하게 입고 있었습니다.진짜 조오오오오온~나 시끄럽게 떠들고 놀아서 바로앞 친구랑 하는 얘기도 잘 안들림...어휴 애들이 떠드는데 별수있나…하고 생각하는데 맘충들끼리도 겁나 떠들더라 참나 지들이 전세냈나... 그 집이 가격이 좀 저렴한 대신 선불이고 돈까스 주문도 카운터와서 직접 셀프로 해야합니다. 당연히 물이나 수저도 셀프. 맘충들이 저기요~주문받아요~ 이러니까 알바가 가서 아래처럼 대화했습니다.알바.. 2018. 11. 8. 기차에서 맘충+김치녀가 되었습니다ㅠ 이번 추석에는 신랑이 일을 해서 시댁 안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시댁에서도 신랑도 없는데 뭐하러 오냐고 친정가라고 하셔서 이번 추석은 친청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오늘 기차타고 집으로 가려고 미리 예매를 했습니다. 애가 둘이여서(첫째5살 둘째160일) 첫째는 혼자 앉고 둘째는 안고 가려고 두자리를 예매했습니다. 기차역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친정부모님께서 첫째랑 조금 더 있고 싶다고 하셔서 둘째랑만 가기로 했어요. 첫째 자리 예매한거를 취소할까 하다가 애가 어리니 짐도 많고 해서 편하게 가려고 취소를 안했어요ㅠ. 아직 둘째가 어려서 기차에서 분유를 먹여야 될 수도 있고 징징거리면 옆사람에게 민폐잖아요ㅠㅠ. 둘째 안고 짐 들고 기차를 탔는데 일어서서 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 제가 예매한자리로 갔는데 제가 예.. 2018. 11. 7. 개념 상실한 처가댁... 제 소개를 하자면 현재 대구에 거주중인 28살 연년생 아이 둘가진 유부남입니다.여기에 글 올리는 이유는 개념없고 몰상식한 처가 식구들좀 같이 욕해달라고 올립니다. 기분이 많이 안좋은관계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첫만남부터 솔직히 첫인상도 안좋고 상성도 안좋았습니다.. 장인장모 될 개x끼들이 초면부터 술쳐마시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느냐니 예의가 없다느니 부모욕 오지게 함 그날 와이프고 결혼이고 다 때려치고 엎을뻔한거 성깔죽이고 참았습니다. 우리 아부지 어디가서 욕 들을 사람아니고 현재 직업 교도관입니다 (장인될 새끼- 전과자 ㅡㅡ) 울 어무니도 전직 교사셨습니다. 암튼 어찌저찌 동거를 하다보니 첫째가 들어서버렸습니다..ㅎ 애는 .. 2018. 11.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